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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자취하기

고양이 산책 괜찮을까요?? 주의사항 알아볼께요!

안녕하세요 얼마전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가 산책을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고양이가 산책하는거 너무 신기하다고 근데 또 TV에서 보면 고양이 산책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나오고. 어떤 사람들은 고양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산책은 괜찮다고 하고 어떤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고양이가 산책을 좋아한다면 산책할때 주의사항은 꼭 알아봐야겠죠! 오늘은 고양이 산책 시킬때 꼭 알아야할 주의사항을 알아볼께요



고양이는 낯선장소를 불편해하기 때문에 산책이 불편한건데요 고양이가 호기심이 많고 낯선곳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가슴 줄을 착용해서 산책을 시도해볼수 있어요. 고양이는 워낙 몸이 유연해 목줄을 착용하면 쉽게 빠져나갈수 있기 때문에 꼭 고양이 전용 가슴 줄을 이용해 주셔야해요



고양이 산책은 처음부터 너무 멀리 나가는것은 좋지 않아요. 고양이가 산책이 가능한지 먼저 알아봐야 하는데요. 처음엔 밖이 보이는 가방에 넣어 공원에서 바깥을 볼수 있게 해주고 나서 그다음은 고양이 전용가슴줄을 하고 집 앞으로 간단하게 나가며 가볍게 산책을 하고 그게 익숙해지면 그다음은 조용하거나 한적한 곳의 위주로 산책을 해보세요



시끄러운 곳이나 소란스러운곳 사람들이 많은 곳은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넓게 탁 트인 곳보단 좁은 곳이 안정감을 줄 수 있어요. 고양이 산책은 장소를 잘 선택하시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얌전한 고양이들도 다른 고양이와 마주치면 사납게 돌변할수 있기 때문에 항상 지켜봐야 해요.



그리고 산책을 하면서 벼룩이나 진드기 등으로 인해 나쁜 균이 옮을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시고 잔디밭이나 풀숲 등에 사는 해충도 주의해주셔야 해요. 



고양이들은 사람들만 와도 혼비백산 도망가는데요 저는 그래서 산책보단 집에 장난감을 많이 사두고 돌아가면서 놀게 한다음 좋아하는 장난감을 파악해서 그 것과 비슷한 것들을 여러개 사두는 편이예요. 고양이들은 목욕하는것도 스트레스를 받아하기 때문에 산책 같다 와서 목욕하는것도 그렇고 그루밍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산책 갔다와서 발만 닦이는것도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아예 산책자체를 시도 하지 않았어요



고양이는 이빨로 물고 발톱으로 할퀴는 장난감을 좋아해 새로운 장난감을 제공해주고 높은 곳에 간식이나 사료를 올려서 활발하게 움직일수 있게 도와주고, 다른 고양이와 같이 노는 것은 더욱 운동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다른 고양이를 입양하기 힘드신분들이라면 집에 집안 전체를 볼수 있도록 캣타워를 설치해주시고 자신의 영역을 내가 다스리는 느낌을 받으면 굳이 산책을 하지 않아도 지루해 하지 않고 놀수 있어요. 고양이 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놀수 있는 것들을 준비를 잘 해두시면 될것 같아요.



고양이 산책은 고양이 성향과 성격에 따라서 가능하냐 가능하지 않느냐인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위생상도 그렇고 스트레스도 그렇고 산책보다는 집에서 신나게 재밌게 놀아주는 것을 추천드려요! 고양이가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면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시고 산책할때 풀숲은 조심하시고 산책을 하고 집에 와서도 온몸을 전용 샴퓨로 구석 구석 씻어주시고 관리하시면서 산책을 하면 될것 같아요.고양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의 고양이 산책은 괜찮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고양이와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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