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동장 꼭 사용해야하는 이유와 훈련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이동장! 고양이는 워낙 예민한 동물이라서 환경이 바뀌면 불안해할수밖에 없는데요 개와 다르게 밖에 나갈때 안고 가면 뛰쳐나갈 확률이 높고 워낙 유연해서 빠져나갈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꼭 이동장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처음부터 낯선 곳인 이동장에 무작정 집어 넣으면 거부감이 생길수밖에 없겠죠? 고양이 이동장 훈련방법 알아볼께요

고양이들은 차를 탈때도 이동장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차타러 가는 중에도 뛰쳐 나갈수 있고 산책을 하지 않기때문에 위험할수 있어요 그리고 뛰쳐 나가도 낯선공간이기 때문에 아무곳이나 튀어갈수 있고 구석에 숨어 안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꼭 이동장을 사용하셔야 해요. 차 안에서도 이동장에 넣지 않으면 막 차 의자 아래로 숨어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차를 탈때도 이동장에 꼭 넣어서 이동하셔야 해요

하지만 고양이는 처음부터 낯선 이동장에 잘 들어가지 않으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훈련이 필요한데요. 처음부터 낯선 이동장에 억지로 넣으면 나중에 거부감이 생겨서 이동장을 사용할때마다 고양이도 집사도 고생스러울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고양이 이동장을 사용하기 전 훈련을 해야 하는데요. 이동장이 좋은 곳 친밀한곳으로 생각할수 있게 오랜시간 꾸준하게 훈련이 필요해요. 구매후에 이동장을 방에다가 두고 안에다가 좋아하는 담요나 방석을 깔아주면 탐색을 하다가 들어가요. 그리고 만약 안들어간다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유인해서 좋은 기억을 심어주고, 만약 들어갔다면 좋은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 간식을 주시면 좋아요.

대신 간식을 주면서도 억지로 들어가게 하시면 안되고 무조건 고양이가 자신의 의지로 들어갈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들어가서도 바로 문을 닫지 마시고, 문을 열어 놓은 상태로 적응 할때까지 기다려주다가 안정감을 찾고 나면 문을 조금씩 닫아주세요. 닫아주는 시간을 늘려 주시면 되는데요

처음에 5~10초부터 시작해서 10분정도 닫아 주시면서 익숙해지게 해주시고 이동장에 들어가서 안나와도 억지로 꺼내지마세요. 스트레스 받을수가 있기 때문에 기다려주시는게 좋아요. 고양이 이동장 적응 훈련을 시킬땐 무조건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그리고 고양이 이동장은 휴식처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해요. 그래서 따뜻한 곳이나 캣타워위에 올려놓고 자주 왔다갔다 할수 있게 해주시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이동장은 고양이 몸에 비에 너무 크면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고 너무 작으면 불편함을 느낄수 있어요 그래서 몸보다 조금 큰 사이즈가 좋고, 두마리라면 두마리가 함께 들어갈수 있는 넉넉한 이동장을 마련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이동장을 선택할때엔 플라스틱과 천 재질로 나누어지면 고양이마다 성격이 달라서 선호하는 형태가 다르기때문에 두형태의 이동장을 구매해서 어떤것을 선호 하는 지 지켜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단 이동장 형태가 다양하지만 외부가 보이는 창문형 이동장같은 경우 겁이 많은 고양이들은 외출을 무서워할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이동할땐 담요를 덤어주고 사람이 없는 곳에서 햇볕을 볼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고양이 이동장이 꼭 필요한 만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꼭 고양이 이동장 훈련을 시켜주시고 안정감을 갖을수 있게 해주세요.  오늘은 고양이 이동장 훈련을 알아봤는데요 미리 알고 병원이나 미용가실때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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