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턱드름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 턱드름의 모든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턱드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고양이 턱드름 말만 들었는데 어느날 우연히 고양이 턱을 보니 턱드름이 생겨있더라구요. 아!! 이거구나! 고양이 턱드름을 발견했을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알아봤어요! 원인 증상 예방법, 치료방법까지 다 알아보고 턱드름을 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 해보아요~

턱드름이란? 턱 모낭에 각질물질인 캐라틴이랑 딱지가 생기는 증상으로 사람으로 따지면 여드름이 나는거예요. 주로 턱에 생기는 증상인데 등과 꼬리에도 생기는 턱드름. 피지샘이 분포 되어있는 곳에 많이 생기는 고양이 여드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턱드름은 위생상태가 좋지 않거나 면역력 감소 , 선천적인 피지 분비가 왕성한 고양이, 또는 알레르기로 인해서 증상이 생기는데요.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발병하는 턱드름은 건사료를 먹거나, 플라스틱 그리고 고무 식기를 사용하게 되면 턱드름이 나타나기도 해요. 그래서 식기는 유리사기나 스테인리스 그릇을 사용하는것이 좋아요.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면서 피부와 청결을 유지하고 외형을 정돈하는데 앞발에 부상을 입었다거나 노화가 생기면 그루밍을 하지 않거나 횟수가 줄어들게 되면 박테리아가 번식해서 턱드름이 생겨나기도 해요.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생기기도 하는데요 체질에 맞지 않은 성분이 있는 사료는 박테리아를 번식시켜서 턱 여드름의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해요. 곡물과 옥수수가 주성분인 사료를 주고 있는데 턱드름이 생겼다면 단백질 양이 많은 사료로 전화하면 턱드름도 개선이 된다고 해요.

턱드름이 생기면 꾸준히 소독해주시고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절대 손톱으로 긁어내시면 안되요 사람들처럼 고양이들도 손톱으로 긁거나 힘으로 문지르면 2차 감염이 생겨서 증상이 악화될수 있기 때문에 꼭 소독약이나 적신 소독 솜이나 화장솜으로 문지르지 말고 닦아내듯이 소독해주시면 되요~

턱드름 치료법으로는 여드름그러니까 턱드름 부위의 털을 깎아 주세요. 털이 있으면 소독약이 피부에 닿지 않아서 소독이 어렵기 때문에 털을 잘라주셔야 하는데 가위는 다칠 위험이 있으니 전용이발기로 깎아주시는것이 좋고, 화장솜에 물을 적셔서 전자렌지에 10~15초정도 돌려주시고 피지를 불려주신다음 소독해주시면 더 좋아요

턱드름이 심하지 않을 경우 소독약으로만 사용해도 되는데 소독약으로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약용샴퓨로 물에 적시지 않고 5분동안 마사지를 해주시면 되요. 만약 턱드름이 심하거나 염증이 생겼다면 소독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고양이 턱드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턱드름을 방치할경우엔 염증이나 만성화단계로 발전될수 있다고 해요. 잘 지켜보시면서 턱드름이 생기지 않게 하는것이 젤 좋겠지만 만약 생긴다면 소독도 해주시고 원인을 파악해서 원인을 제거 해주시면서 더 심해지지 않게 집사님들이 노력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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