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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자취하기

고양이가 손을 깨무는 이유 & 버릇고치기


고양이가 손을 깨무는 이유!아기고양이때부터 무는 버릇을 잘 잡아줘야 하는데요.저희집 고양이 가을이는 어릴때 손으로 놀아준적이있었는데 그뒤부터 엄청 물어대기 시작했어요~고양이가 손을 깨무는 이유 아기때 가을이처럼 손으로 놀아주기 시작하면 장난감인줄 알고 무는 경우도 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고양이가 손을 깨무는 일들이 생기기도 해요.


고양이가 손을 깨무는 이유들을 한번 알아볼께요~



고양이가 손을 깨무는 이유중 하나는 애정표현이라고 해요. 

아기고양이 시절에는 가볍게 무는 것을 통해서 스킨쉽과 힘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데요. 집고양이들 같은 경우 집사를 엄마나 형제로 생각할수 있기 때문에 애정표현으로 깨물기도 해요~ 집사가 만질때 가볍게 무는 이유도 기분이 좋아져 물기도 해요


만질때 무조건 기분이 좋아 무는게 아닌경우도 있는데요. 쓰다듬어주는 부위가 맘에 들지 않거나 방법이 맘에 들지 않을때도 불만의 표시로 가볍게 물기도 해요. 고양이마다 쓰다듬으면 좋아하는 곳이 다르기도 하고 기분과 몸상태에 따라 그날 그날 좋아하는 부위가 달라지기도 해요. 그럴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표시로 가볍게 물기도 하니 쓰다듬는것을 멈춰주세요


또하나의 이유는 관심을 끌기위해 물기도 한다고 해요

집사에 응석을 부리거나 집사의 관심을 끌고 싶거나 애교가 많고 스킨십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자신 외에 다른것에 집사가 열중하고 있으면 나좀 봐달라, 놀아달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물기도 해요~



이빨이 가려울때도 물기도 하는데요 

성장할수록 하나 둘 빠지면서 영구치가 나는데요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는 빠르면 3개월, 6~7개월정도되면 영구치가 전부 나는데요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쯤에 이빨과 잇몸이 간질간질하고 신경이 쓰여 뭐든 씹고 싶어지는데요 이과정중에는 깨물기도 해요 . 이럴땐 물수 있는 장난감들을 마련해서 주는것이 좋아요


 

고양이가 손을 깨무는 또 하나의 이유는 고양이는 육식동물이기때문에 사냥본능이 아주 강해요. 


하지만 집고양이들은 사냥할 필요가 없어 에너지를 발산할수 있는 일들이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팔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에 반응하는데요. 그때 장난치거나 가볍게 물기도 해요. 가볍게 문다고 해서 놔주면 집사의 팔다리를 장난감으로 인식해 무는 버릇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발산할수 있도록 하루 30분에서 1시간씩 놀아주는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또 하나 수컷고양이같은 경우 교미할때 암컷 고양이의 목을 물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데 집밖에 있는 번식기의 암컷 고양이를 보고 흥분해서 집사의 손가락을 무는 경우도 있어요.이럴땐 당황스럽겠지만 본능이기 때문에 말릴수 없어 발정전에 중성화 수술을 추천드려요~


아기고양이때 훈련하지 않으면 무는 버릇으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에 꼭 훈련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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