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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자취하기

페르시안 고양이 성격과 특징 종류 알아볼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고양이를 엄청 무서워하던 1인이였어요 그러다가 어떤 회사에 취업을 했는데 거기에 뚱해보이는 표정으로 엄청난 애교를 부리며 엄청 순한 고양이를 보게 되었어요. 그 고양이는 페르시안이였는데 제가 그 고양이 때문에 고양이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그 고양이 때문에 사랑에 빠져버렸죠~ 근데 그 고양이는 너무 슬프게도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볼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직도 페르시안만 보면 그 고양이가 생각이 나요. 그래서 오늘은 페르시안 고양이 성격과 특징 그리고 종류까지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페르시안 고양이의 특징

페르시안 고양이는 페르시아에서 사막에 사는 모래 고양이로 알려져 있어요. 수명은 10년에서 15년 정도 되고 느긋함과 얌전함을 가지고 있어요. 몸 전체가 장모이기 때문에 가늘고 긴털이 풍성하고 가슴에 털이 아주 많이 난게 특징이예요. 얼굴이 넓고 둥글고 볼이 통통하고 다리와 꼬리는 짧고 굵고 꼬리에 긴 털이 아주 많아서 빗질을 잘 해주셔야 하고 장모이기 때문에 목욕을 자주 시켜주셔야 해요



페르시안 고양이들은 잘 안울기도 하고 목소리도 작고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얌전함을 가져서 반려인을 잘 따르는 고양이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려묘로 좋은 고양이라고 해요. 하지만 털관리하기는 힘든 고양이인데요. 



집안에 어린아이나 비염, 알레르기가 있으신분들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아요.항상 눈곱을 떼어줘야 하고 목욕은 한달에 꼭 1~2번 정도는 해주셔야 하기 때문에 은근 손이 많이 가지만 조용하고 온순해 혼자서도 잘 놀면서 지내기 때문에 집사님들에게 놀아달라 괴롭히는 경우가 드물다고 해요



페르시안 고양이의 성격은 활동력이 부족해서 성묘가 되어도 아기 고양이 수준에 맞는 활동을 하고 모난 성격은 아니긴 한데 한번 화내면 무섭게 돌변하는 성격을 가졌어요 하지만 절대 쉽게 화를 내는 묘종은 아니고 사람들과 잘 지내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키우기가 편하고 얌전하지만 털이다른 고양이에 비해 너무 많다는게 단점이기도 한 페르시안 고양이, 품위있는 외모와 차분한 성격을 가진 페르시안 고양이는 고양이의 귀부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고양이이기도 해요. 



한자리에 몇 시간씩 가만히 앉아있기도 하고 움직이는걸 안 좋아 하기 때문에 비만이 될수 있어요. 그래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집사님들이 많이 도와줘야 해요. 페르시안 고양이는 샴과 비슷한 색상을 가진 히말라야 고양이와 코가 눌려 있는 엔조틱 고양이로 구분할수 있고 털 색에 따라 클래식(흰털고양이), 친칠라(옅은 회색빛 털고양이), 스포크(짙은잿빛 털고양이) 로 나뉘기도 해요



페르시안 고양이들은 털이 길어 엉키지 않도록 관리해주셔야 하고 매일 적당한 시간으로 빗어주셔야 해요. 털이 많이 빠져 날림이 많아 청소를 자주 해주셔야 하고 엉덩이 주변 털을 다듬지 않으면 대변이 묻어서 비위생적일수도 있기 때문에 엉덩이 주변에 털도 자주 정리해주셔야 해요. 피부 담샘에 유분이 과하게 많이 나와 모피에 축적되서 악취를 풍기는 병인 특발성 지루증인 유전적인 질병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털을 자주 빗어주고 목욕도 한달에 2번정도 꼭 시켜주셔야 해요. 



페르시안 고양이의 대표적인 질환은 신경질병, 치아질병, 난청이 있을수도 있어요. 지금까지 페르시안 고양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제가 키우는 둘째 고양이는 페르시안 고양이+터키시앙고라 믹스라 그런지 겉모습은 페르시안 고양이와 같지만 성격은 조금 다른것 같아요 엄청 활동적이고 집사에게 놀아달라 깨어있을땐 하루종일 놀아달라 하거든요~ ㅋㅋ 같은 종이라도 아이에 따라 조금씩 다른 성격을 갖을수 있다는거 참고하시구요. 미리 잘 알아보시고 입양 신중히 결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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